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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아이의 화내거나 때리는 행동, 동화책으로 바꿔보세요.

마음조각 2024. 5. 12.

아이가 화를 내거나 때리는 행동을 바꾸기 위해 동화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동화를 읽어주어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적절한 대응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거예요.

오늘은 그런 유용한 동화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해주세요. 

 

아이의 화내거나 때리는 행동, 바람직한 변화를 위한 동화 추천

때리면 안 돼!

  • 저자: 마이클 달
  • 출판사: 키즈엠
  • 추천연령: 1~3 (특히 1~2세)
  • 주요 내용: 주인공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들로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습니다. 주인공 키노가 자꾸 때리려하자 때리면 안된다고 말하며 다른 놀이들을 제안합니다. 이런 내용들로 아이들에게 때리는 행동은 나쁜 것임을 알게하고 다른 대안 행동을 제시하여 올바른 행동을 선택할 수 있게 합니다.

 

깨물면 안 돼!

  • 저자: 마이클 달
  • 출판사: 키즈엠
  • 추천연령: 1~3 (특히 1~2세)
  • 주요 내용: 때리면 안돼와 마찬가지로 공룡을 주인공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인공 리노의 깨무는 행동이 안된다는 것을 보면서 아이들도 깨무는 행동이 나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깨물면 안되는 것, 깨물어도 되는 것을 알고 올바른 행동을 배울 수 있습니다.

 

밀면 안 돼

  • 저자: 마이클 달
  • 출판사: 키즈엠
  • 추천연령: 1~3 (특히 1~2세)
  • 주요내용: 밀치는 행동이 부적절한 이유를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주인공 공룡 티노는 아무나 미는 습관이 있는 힘이 센 공룡이에요. 아빠는 티노에게 미는 건 안된다고 말하고 티노의 밀고 싶어 하는 마음을 다른 방법으로 올바르게 유도합니다. 아이들은 티노를 보며 미는 행동은 안 좋은 것임을 알고 올바른 습관을 배울 수 있습니다. 

 

때리지 말고 말하렴

  • 저자: 한미호
  • 출판사: 통 큰 세상
  • 추천연령: 유아 및 초등 저학년
  • 주요 내용: 주인공 아이는 폭력적인 아이입니다. 이런 아이를 친구들은 좋아하지 않아요. 하지만 아이는 자신의 행동이 잘못된 것을 알고 친구를 사귀어갑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말을 통해 갈등을 해결하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도록 도와줍니다. 폭력 대신 대화를 통해 갈등을 해결하는 긍정적인 방법을 제시하여 사회적 기술과 감정표현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화가 나 (감정조절)

  • 저자: 강경수
  • 출판사: 소담 주니어
  • 추천연령: 3~5세
  • 주요 내용: 주인공 솔이는 친구의 장난감을 뺏고 반찬을 뺏어 먹고 화가나면 친구의 팔을 무는 말썽꾸러기입니다. 갖고 싶은게 있으면 엄마를 조르고 드러눕기까지 해요. 이런 솔이가 감정을 조절하고 친구들과 잘 지내는 방법을 알게됩니다. 솔이가 감정을 조절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보며 아이들도 올바른 감정 표현 방법을 배울 수 있어요.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 저자: 마리알린 바뱅
  • 출판사: 시공주니
  • 추천연령: 4~7세
  • 주요내용: 주인공 꼬마 토끼 톰은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 루와 다투었습니다. 그런데 톰은 루가 자신의 부모님이 다투는 것은 자신 때문인 것 같다고 느끼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슬퍼하는 루에게 톰이 다가가 이야기를 들어주고 위로해 줍니다. 이런 주인공들의 모습을 보며 아이들은 고민을 이야기하고 위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 부모가 갈등이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아이들에게 부모의 싸움은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는 점도 알게 합니다.

 

소리괴물 

  • 저자: 위정현
  • 출판사: 계수나무
  • 추천연령: 유아~초
  • 주요 내용: 한 때 아름다운 도시였던 곳에 큰 소음을 내는 소리괴물이 나타났어요. 아무리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말을 해도 들어주지 않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지 않는 사람들이 모여 괴물이 되었어요. 도시는 소음으로 시끄럽고, 사람들은 소통이 끊긴 채로 피곤해하고 지쳐갔어요. 하지만 한 소녀가 자신의 말을 듣고자 하는 소망으로 사람들에게 귀 기울이라고 외쳤어요. 가족들과의 따뜻한 대화를 통해 사람들은 서로 이해하고 조용한 세상으로 돌아갔어요. 그리고 마침내 괴물도 작아져 사라지고, 모두가 평화롭게 살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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